리버마켓을 온라인 공간으로 옮기는 작업은 모두가 처음이라 서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위버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에 오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사실 온라인몰을 준비하면서 리버마켓을 처음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리버마켓에 방문도 해보고 이야기도 나누며 조금씩 조금씩 리버마켓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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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from 위버] 써니의 식탁 'Hands'
리버마켓
며칠 간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비가 쏟아 부었는데 오늘은 파란 하늘을 보게 되어서 기분이 좋은 토요일입니다. 안녕하세요? 바른먹거리 집밥연구소 써니의 식탁입니다. 오늘은 어떠셨나요? 잘 지내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매일상회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에서 많은 "손"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팅커벨인가요...? 고래에게 먹이를 주는 손인가요? 제 눈엔 그런데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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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레터] 향기로운 여름나기
리버마켓
**이번 리버레터는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김우종 님이 리버마켓에 보내온 <펜레터>로 띄워드립니다. "카를로스, 대한민국은 사실..." “대한민국에서 살면 정말 좋겠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있잖아!” 미국에서 대학교 다닐 때 알게 된 멕시코 친구 카를로스는 한국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곤 했다. 4계절의 나라, 이것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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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특집] 제로웨이스트 시대... 폭우와 폭염 속...
리버마켓
극심한 무더위와 습기,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날씨입니다. 휴지로 땀을 닦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번 닦고 버려지는 휴지…너무 아깝지 않나요? 친환경 가치가 중시되는 ‘제로웨이스트’ 시대를 살아가는 만큼, 위생적이면서도 오래 쓸 수 있는 손수건 하나씩 장만하는게 어떨까요?! 미세플라스틱 없는 패브릭, 유니코드 > 자연소재로 일상 소품을 만드는 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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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레터] 리버마켓 위버 '니얼굴' 정은혜 작가의 행...
리버마켓
요즘 '한지민 언니'로 통하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영옥 역) 언니로 나온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영희 역) 씨인데요. 리버마켓에서 6년 전부터 ‘니얼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실제 작가라는 사실 아셨나요? 사실 이미 이쪽 업계(?)에서는 꽤 인기 있는 캐리커처 작가입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4천 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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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레터] 커피로 시작하는 하루, 커피에 진심인 사람...
리버마켓
한국인을 홀린 아메리카노 한국인의 아메리카노 사랑은 2000년대 초반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 이전의 커피는 달달한, 소위 다방커피로 통했다. (커피믹스도 없던 시절, 커피, 프림, 설탕 이 세 가지의 비율은 커피 맛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문제였다 : 라떼 없던 시절의 라떼들만 아는 이야기) 하지만 1999년 스타벅스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우후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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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리버마켓,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
리버마켓
9년의 시간을 거슬러, 리버마켓의 시작 문호리 강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리버마켓. 그 시작이 궁금해 시간을 거슬러 강물 따라 쭉 올라가 보면 재미있게도 아주 작은 붕어빵 가게에 이릅니다. 그곳에는 은퇴하고 전원생활을 시작한 사람, 그림을 그리다가 무작정 내려온 예술가, 아무 연고도 없는 곳에 와서 새 출발한 가족, 시끄러운 도심을 벗어나고 싶어 왔지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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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느림보나무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 나무새김...
리버마켓
우리는 너무도 빠른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클릭 한 번이면 원하는 정보도, 물건도 얻을 수 있고, 로딩 시간이 조금만 느려져도 참기 어려운 답답함을 느낍니다. 택배 배송기간도 점점 빨라지더니 이제는 총알배송, 당일배송이란 말도 등장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빠르지 않으면 안 되는, 속도에 유독 예민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시대에 마치 반기를 든 것 같은...